공지사항

스크랩보관함

기사제보

시청자의견

TV LIVE 뉴스 VOD
  • 전체뉴스
  • 동영상뉴스
  • 증권/경제
  • 산업
  • 부동산
  • 정보과학
  • 사회/국제
  • 문화/예술
  • 정치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오픈스택, '직무발명' 덕에 온라인 수업 특수 잡아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 2020-10-23 09:00

작게크게

사진=오픈스택

방송용 장비를 만드는 중소기업 오픈스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높아진 온라인 수업 장비를 개발·판매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픈스택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온라인 수업 장비는 모두 4개의 분할 영상을 입력 받아 영상 사이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또 수업 영상을 실시간으로 유튜브 스트리밍하거나 녹화도 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를 포함한 일체형 제품이어서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 화면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처럼 오픈스택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재빠르게 고품질의 온라인 수업 장비를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활용해 확보한 다수의 특허가 있다.

오픈스택의 HD급 모듈레이터에는, 일반적인 HW와 네트워크 칩만으로 송출되는 UDP 패킷 사이의 평균 간격을 최대로 해 균일하게 내보내는 특허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패킷 사이 간격을 넓게 유지할 수 있어 네트워크 혼잡으로 패킷이 손실될 염려를 줄여준다. 높은 비트레이트로 인코딩해 수십 곳에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송 데이터가 네트워크 불안으로 도중에 손실돼 영상이 깨지는 경우에도 이를 복구할 수 있는 AL-FEC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AL-FEC 기능과 비교해 복구 데이터 생성에 필요한 중간 계산의 90%를 미리 연산해 둘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HDMI 단자로 입력되는 영상이 RF로 출력되고 있는 상태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이 수신되기 시작하면 이를 HDMI 단자로 들어오는 영상보다 우선적으로 RF로 출력되도록 자동전환하는 특허기술도 적용됐다.

이같은 특허 기술은 모두 직원이 참여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통해 만들어졌다.

오픈스택은 창업 초기인 2009년부터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도입했고, 2017년부터는 지식재산 담당자를 두고 관련 교육과 자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0건의 특허를 출원해 26건을 등록했고 현재 7건이 심사중이다.

핵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오픈스택은 앞으로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출입객 분석 장비를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영상으로부터 남녀, 연령대 및 특정 지역에 머무는 시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정밀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국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개최하고 있다.







공유 아이콘 기사 목록


전체뉴스 동영상뉴스 증권/경제
산업 부동산 연예
사회/국제 문화/예술 스포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