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백지화' 후폭풍…은마아파트 전세매물 급증

19일 은마 전세 매물 147·월세 107건
강은혜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제공=머니투데이)

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조합원 실거주 2년 규제가 전면 백지화되면서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의 전세 매물이 증가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은마 아파트 전세 매물은 총 147건으로 이달 초인 지난 1일 84건에 비해 75% 늘었다.

특히 지난 13일 72건으로 줄어들었던 전세매물은 규제가 철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15일(110건)을 기준으로 다시 늘어나고 있다.

같은기간 월세 매물 역시 64건에서 107건으로 67% 증가했다.

한편, 앞서 정부와 여당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앤다는 취지로 지난해 6·17대책의 핵심 내용이었던 '재건축 단지 조합원의 2년 실거주 의무 방안'을 1년만에 철회한 바 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