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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필러, 안전성부터 체크하세요

김지향

휴먼피부과 청라점,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필러 묻다’ 캠페인 동참

사진: ‘필러 묻다’ 캠페인에 동참한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

대표적인 쁘띠시술로 알려진 필러시술에 대한 미디어와 소비자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 2천억이 넘는 규모의 필러 시장을 잡기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 및 제약회사들의 시장 진출 기사가 연일 매체를 통해 들리고, 1500명 소비자 대상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도 98% 여성들이 필러를 알고 있거나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필러에 대한 관심은 높다.

그러나 급성장하는 필러 시장 규모에 비해서 소비자들이 필러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단기간에 쁘띠성형 효과를 보기 위해 직장인은 물론 여름방학과 하반기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생애 첫 필러 시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필러 묻다’ 캠페인 확산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필러 묻다' 캠페인은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수많은 필러 제품의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소비자 교육을 다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자문의로 참여하고 있는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필러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필러 묻다’ 캠페인에 동참 취지를 밝혔다.

홍 원장은 “보톡스는 3개월이 지나고 나면 효과가 사라지지만 필러는 보다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필러가 국내에 막 도입됐을 때에는 인체에 없는 성분으로 만든 필러가 많이 사용되어 부작용이나 이물감이 많이 보고되었다고 홍 원장은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체 친화적인 물질인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져 오랜 임상 결과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필러가 늘어나고 있으니, 필러의 부작용 측면만 과장한 잘못된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고 숙련된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게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안전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소비자들도 “무엇보다 안전성이 입증된 필러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벨로테로와 같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선택하면, 시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홍 원장은 덧붙였다.

‘필러 묻다’ 캠페인에 참여한 휴먼피부과 청라점은 원내에 올바른 필러 시술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업계를 향한 적극적인 캠페인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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