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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설계사 시대, 보험대리점이 먼저 열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지승 기자 2020-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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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인 보험대리점(GA)사들이 정규직 설계사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설계사는 대부분 개인사업자로 정규직은 드문 현실인데요. 보험대리점들이 보험사보다 먼저 안정적인 고용을 앞세워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돌입했습니다. 유지승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설립한 GA사 '토스보험서비스'의 보험설계사 채용 공고입니다.



연 4,000만원 이상 기본급에 성과급, 복리후생을 별도로 지급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4개월 간 교육 과정을 거쳐 평가를 진행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통상 개인사업자 신분인 보험설계사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채용 공지 한 달 만인 현재 토스보험서비스는 30여명의 보험설계사를 채용했습니다.

[윤기열 / 토스 홍보실장 : 정규직 도입 및 개인 영업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폐지하고 고객 중심의 보험설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를 통해 보험업계의 관행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취지로 이런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채용 공고에서 '과도한 판매 경쟁에 집중하는 기존의 GA 보험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미션도 전격 내걸었습니다.

또 다른 GA업체인 피플라이프가 운영하는 보험클리닉도 올해 초 정규직 채용을 선언했습니다.

6개월 수습 과정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형태로, 연봉 3,000만원을 고정 지급합니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은 설계사들이 회사를 자주 옮겨 다니는 이른바 '철새' 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겁니다.

[배현구 / 보험클리닉 과장 : 정규직이다보니 직업과 소득에 대한 안정감이 크다고 말합니다. 고객을 위한 객관적인 상담과 서비스가 가능해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고.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 GA사는 정규직 채용이 보험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는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한 시작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보험회사보다 GA사가 먼저 시장 판도 바꾸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지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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